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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향기·부채 바람…고즈넉한 구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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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연락처 작성일25-05-30 15:26 관리자답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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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서남쪽 끝자락,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전남 구례로 떠나볼까. 이번주 EBS 1TV <고향민국>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구례를 훑는다. 27일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다.
화엄사의 부속 암자인 구층암에는 차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차 스님’으로도 불리는 덕제 스님은 야생차밭에서 딴 찻잎으로 21년째 차를 만들고 있다. 차향이 사방으로 퍼지는 이곳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차를 배우러 찾아온다.
구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중 하나인 쌍산재는 300년 고택이다. 현 주인인 오씨 문중의 종손 오경영씨는 “집은 온기가 느껴져야 한다”며 집을 대중에게 개방했다.
3대째 전통 부채를 만드는 장인도 만난다. 김주용씨는 대나무 채취부터 살을 뽑아 부채를 만드는 작업까지 모두 직접 한다. 나무를 재단하다가 손가락이 잘리고, 잿물에 삶다가 발에 화상을 입으면서도 꿋꿋이 이 일을 지켜왔다. 넉넉한 자연을 닮은 선비정신과 대나무처럼 단단한 장인정신을 두루 살펴볼까. 오후 7시20분 방송.
화엄사의 부속 암자인 구층암에는 차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 ‘차 스님’으로도 불리는 덕제 스님은 야생차밭에서 딴 찻잎으로 21년째 차를 만들고 있다. 차향이 사방으로 퍼지는 이곳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차를 배우러 찾아온다.
구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중 하나인 쌍산재는 300년 고택이다. 현 주인인 오씨 문중의 종손 오경영씨는 “집은 온기가 느껴져야 한다”며 집을 대중에게 개방했다.
3대째 전통 부채를 만드는 장인도 만난다. 김주용씨는 대나무 채취부터 살을 뽑아 부채를 만드는 작업까지 모두 직접 한다. 나무를 재단하다가 손가락이 잘리고, 잿물에 삶다가 발에 화상을 입으면서도 꿋꿋이 이 일을 지켜왔다. 넉넉한 자연을 닮은 선비정신과 대나무처럼 단단한 장인정신을 두루 살펴볼까. 오후 7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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